또 거의 한달만에

지난달 오래간만에 글을 올릴 때만 해도

제법 아직은 춥다 싶었다.

그런데 이제는 봄인가? 했는데 벌써 여름이 온 것 같다.

 

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 벚꽃이 한 달 넘게 지속됐던 것 같은데, 올해는 일주일도 못 봤다.

주말에는 30도까지 올라가질 않나...

 

얼마 전 아이와 이야기를 하다가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설명을 해줄 상황이 생겼다.

그렇다... 우리야 어떻게든 살겠지만

우리 아이들 세대는 정말 힘들겠다.

지금도 이렇게 심각한데 말이야...

이래저래 미안하고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