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3년 차 디자이너.
본업은 디지털 온라인 서비스와 제품 등을 만드는 프러덕트 디자인을 한다.
그리고 대학교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영상편집 디자인 강의도 한다.
나름 쫀쫀함과 매번 공부를 해야 하는 긴장감이 있다.
2017년 9월 그즈음부터 했으니 오래도 하고 있다.
스승의 날이라고 선물도 받아봤다.
책 읽기 좋아하고 책 냄새도 좋아한다.
그래서 책블로그와 온라인 중고서점을 운영한다.
그렇지만, 책이 잘 팔리진 않는다.
식물도 좋아한다.
물 주기 실패해서 여럿 보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식집사 티가 난다.
커피를 좋아한다.
매일 커피를 마셔야 짜증 내지 않는다.
정리 정돈이 취미이고 제자리에 정돈되어 있어야 스트레스받지 않는다.
단순하고 심플한 것을 좋아한다.
디지털 관련 디자인 일을 하지만, 아날로그를 더 좋아한다.
내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서 가끔 외향적일 때도 있다.
언젠가 나만의 오프라인 책방을 여는 것이 꿈이다.
그 책방에는 식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그곳에서 커피도 마시고,
사람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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