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방법이 없을까?

아이가 요즘 잘하던 셈을 약간씩 혼동하게 된다.

아니 그걸 느꼈고 아이에게 물어봤다.

 

"혹시 이 문제가 이해돼?"
"응"
"솔직하게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이 있으면 이해되지 않는다고 얘기해 줄래?"
"음... 사실은 이해 안 돼"
"..."

 

산수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외워서 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데 점점 수의 자리가 많아지다 보니 아이는 처음 외웠던 방법이 통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더 늦기 전에 이해를 시키는 쪽으로 시도를 해봐야겠지?